엉덩이수술 단기간에 어떻게 힙업 효과를 줄 수 있는 걸까?

한 연예인의 볼륨있는 엉덩이가 화제가 되면서 수술을 했냐 안했냐, 운동으로 저게 가능한 엉덩이 볼륨인가?에 대한 이야기도 많았는데요. 힙업운동 방법도 있듯이 운동을 통해서 애플힙을 만들 수는 있죠. 그런데 엉덩이 근육을 강화해서 힙업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꾸준히 해야하는데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시간을 투자해서 오랜시간 운동을 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단기간에 엉덩이 볼륨이 살아났으면 좋겠는데, 힙업 효과를 볼 순 없을까?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거에요. 

 

 

 

힙업된 것 같은 효과를 만들어주는 엉덩이수술 방법은?

그런데 막상 엉덩이수술을 하려고 하니 이거 정말 해도 되는걸까? 주변에 한 사람이 흔하지도 않아서 정보를 얻기 힘들 수도 있는데요. 물론 힙업효과를 줄수 있는 수술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답니다. 필러를 넣거나 보형물을 넣는 방법도 있는데요. 확실한 볼륨감 영구적인 효과를 위해서 이 두 방법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물론 있으실거에요. 하지만 이물감에 대한 거부반응이 있는 경우에는 다른 방식으로 하기를 원하실텐데요. 

 

그래서 복부나 허벅지 같은 부위에서 지방을 흡입한 다음에 엉덩이에 넣는 엉덩이지방이식을 이용해서 힙업수술을 하기도 한답니다. 엉덩이의 볼륨을 채우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지방이 들어가야 하고 또 지방을 흡입한 후에 순수 지방만을 사용하기 위해서 정제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이식하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의 지방을 흡입하기 때문에 복부나 허벅지의 군살을 제거하면서 필요한 곳에 볼륨을 넣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이 방법을 선호하시는데요. 

 

 

 

엉덩이수술 후에 회복기간 동안 불편하지는 않을까?

엉덩이지방이식 후에 움직이는 것에 제약은 없는지 엉덩이가 자꾸 눌릴텐데 금방 볼륨이 빠져버리는 건 아닐지에 대한 고민도 있으시겠죠. 엉덩이수술에 관심이 있었다면 하면 한 달동안은 엎드려 있어야 한다라는 이야기도 들어보셨을거에요. 물론 수술 부위에 반복적으로 강하게 압력이 가해지는 것은 좋지 않지만 허리 통증이 있을 수도 있고 계속 엎드려서 생활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엉덩이수술 후에 2주 정도만 눌리지 않도록 앉거나 누우실 때 조심해주는 것이 좋고 그 이후로는 똑바로 누우며 생활해도 괜찮답니다. 그대신 지방이식의 관건은 볼륨을 얼마나 오래 유지할 수 있느냐에 대한 건데 흡수되지 않고 생착이 잘되어야 하기 때문에 한달 동안은 수술 부위를 강하게 누르지 않도록 조심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엉덩이지방이식의 만족도는 생착률에 달려있다는데?

지방이식에 대해 찾아보신 분들이라면 생착률에 대해서 많이 보셨을텐데요. 생착률이 중요하다 높이는 방법이 뭔가 등등 생착률에 대해서 많이들 이야기하는데 무슨 말인지 제대로 모르실 수도 있어서 짧게 언급해드릴게요! 

먼저 내 몸의 지방을 흡입해서 다른 곳에 넣게 되면 기존에 그 자리에 있던 지방처럼 살아 남아 있어야 볼륨이 계속 유지될 수가 있는데요. 지방이 원래 있던 환경에서 바뀌었기 때문에 흡수되지 않고 남아 있으려면 이식 후에 혈관에 연결이 잘 되어야 한답니다. 

 

지방세포에 혈관 연결이 잘되어야 혈액 공급도 잘되서 살아남을 수가 있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흡입하는 과정에서도 손상을 입지 않도록 해야하고 이식을 할 때도 큰 크기의 지방세포를 한꺼번에 이식을 하는 것이 아니라 혈관이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작은 지방세포를 섬세하게 고르게 주입하는 것이 중요해요. 

 

지방이식하면 가장 많이 언급되는 부작용이 석회화인데요. 볼륨에 대한 욕심 때문에 또는 의료진의 노하우가 부족해서 한 곳에 너무 많은 양의 지방이 들어가게 되면 과량 주입으로 인해서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어서 말씀드린대로 지방세포를 쪼개서 엉덩이에 고르게 주입하는 것이 생착률도 높이고 부작용도 줄일 수 있는 수술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볼륨만 채워넣는 것이 엉덩이수술의 전부가 아니다?

그리고 무조건 모든 분들에게 엉덩이 지방이식을 이용한 수술 방법이 맞는 것은 아니랍니다. 엉덩이 처짐이 심한 편인데 단순히 나는 볼륨이 없기 때문에 처져보이는 걸꺼야라는 생각으로 수술을 결정하시 분들도 있으신데요. 평소 다른 사람의 비해서 엉덩이가 긴편이거나 허벅지와 엉덩이 밑선이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내려가 있는 상태라면 엉덩이의 볼륨을 넣어주는 것과 별개로 처진 엉덩이의 피부를 끌어 당겨 올려주는 힙업거상술이 필요하답니다. 

 

힙업거상술은 처진 피부를 절개하고 엉덩이 근육과 이어주기 때문에 가장 확실하게 처진 엉덩이를 개선해주는 수술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힙거상은 얼마나 절개하 박리할 것인지 특정하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에 수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받아야 한답니다. 잘못했을 경우에는 엉덩이가 허벅지에 끌려내려가는 부작용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서죠. 

그래서 해부학적으로 봤을 때 엉덩이가 어느정도로 처져있는지를 알고 어떻게 수술 계획을 잡아 개선할 것인지는 수술을 집도하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결과도 달라질 수 있어 중요한 포인트랍니다. 

 

따라서 내가 지금 엉덩이수술을 하려고 한다면 내 엉덩이의 고민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 문제점을 어떤 방법을 통해 개선해야 수술 결과가 좋을지를 정하는 것부터가 만족스러운 후기를 얻기 위한 첫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나에게 맞는 엉덩이수술에 대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힙업성형 수술 방법에는 어떤게 있나요? (종류와 나에게 맞는 방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