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뒤태에 관심이 없던 사람도 나이가 들기 시작하면 엉덩이는 바람빠진 풍선처럼 푹 꺼지고 처짐도 심해서 뒷모습이 자신없어지고 딱붙는 옷도 피하게 되는데요. 본래 동양인 체형에서 크고 볼륨감 넘치는 엉덩이는 상위 1%라고 할만큼 희귀하기 때문에 어쩌면 납작하고 처진 엉덩이가 당연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몇년 사이 트렌드도 바뀌고 레깅스 핏을 강조한 SNS 인증 사진들도 많아지면서 연령에 상관 없이 여성들에게 힙업은 큰 관심사가 되었는데요.
그래서 다이어트도 예전에는 무작정 살을 빼고 마른 몸에 대한 미의 기준이 높았다면 지금은 굴곡있고 볼륨감 있는 몸매가 더 이상적인 몸매로 각광받고 있죠. 그래서 힙업운동이나 힙업수술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진거고요. 애플힙만들기, 힙업운동을 조금만 검색해봐도 여러 운동방법을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집에서 홈트레이닝으로도 충분히 힙업운동이 가능하지만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 힘들다는것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으면 눈에 보이는 효과가 나타나기 힘들다는 것이죠.
운동으로 힙업을 시키려면 근력 운동을 정말 꾸준히 해줘야하는데 본래 여성들의 몸 자체가 근육이 붙기 힘들어서 운동으로 엉덩이를 업 시킨다는 것은 웬만한 노력으로는 가능하지 않다고도 할 수 있는데요.
물론 꾸준한 운동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지만 단기간에 힙업효과를 보고 싶은 분들이 찾는 것이 바로 수술을 통한 방법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서양에는 풍만한 힙이 미의 기준이 되면서 힙업수술이 많이 시행됐지만 국내에서는 힙업수술에 대한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수술을 하는 곳도 많지 않았고 그만큼 수요도 없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필러나 실리프팅 같은 비수술적인 방법의 리프팅도 있고 또 내 지방을 이용해서 볼륨을 채우는 엉덩이, 골반 지방이식 같은 방법도 있습니다. 또 가슴에 보형물을 넣어 볼륨을 만드는 것처럼 힙보형물을 통해서도 사이즈를 키울 수도 있고요.
그러나 이렇게 선택지는 많지만 정말로 내 몸에 맞는 이상적인 라인으로 힙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방법을 잘 선택해야 후회도 없고 만족도도 높을 수가 있답니다.먼저 필러나 실리프팅은 상대적으로 유지기간이 짧다는 점과 엉덩이의 처짐이나 꺼짐이 심하지 않을 때 해볼 수 있는 방법인데요. 최근에 엉덩이나 골반에 필러를 넣으려는 분들이 많으신데 금방 꺼지지 않게 하려면 녹지 않는 필러를 사용하면 되지 않나요? 라고 물어보시기도 합니다.
물론 녹지 않는 필러가 상대적으로 볼륨이 더 오랜기간 유지될수는 있어도 나중에 이를 제거하려고 하면 주변 조직들과 엉켜 있어서 쉽게 제거가 어려울 수도 있고 혈류의 흐름을 막을 수도 있어서 신중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또 많이 하는 힙업수술 방법이 엉덩이와 골반에 복부나 허벅지에서 지방을 흡입한 다음에 이것을 다시 필요한 부위에 이식을 하는 방법인데요. 이 수술 방법을 일단 재료가 내 지방이라는 점에서 거부감이 덜하고 또 복부나 허벅지 등 살집이 있어 고민점인 부위에 어느정도 흡입효과도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일석이조라는 생각 때문에 많이들 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지방량이 충분하다면 이점인 수술 방법이기도 하지만 이전에 지방흡입 경험이 있거나 원래 마른체형이라 지방이 충분하지 않다면 흡입할 양이 부족하고 생착률도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처음 지방흡입을 해도 이 안에는 혈액이나 여러 불순물이 섞인 상태로 뽑아져서 원심분리기를 통해서 순수지방을 걸러내는 작업이 필요하답니다. 그래서 엉덩이 전체나 골반까지 넣기 위해서는 충분한 지방량이 필요해서 어느정도 몸에 지방이 있는 편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죠.
또 앞서 말한것처럼 생착률에 따라서도 만족도가 나뉠 수 있는데요. 이식된 지방은 본래 내 몸에 있던 지방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래서 체중변화가 있거나 아무래도 자꾸 앉으면서 자극이 가는 부위이기 때문에 처음보다는 볼륨이 어느정도 줄어들 수도 있고 나이가 먹으면서 살이 빠지듯이 이식한 지방도 감소할 수는 있습니다.하지만 보형물은 뭔가 부담이 되고 이왕이면 몸의 군살도 제거하면서 힙의 볼륨도 어느정도 키우고 싶다면 만족할만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죠.
단! 지방이식의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의료진이 세포의 손상없이 지방을 흡입할 수 있는지? 주변 조직에 최대한 자극은 덜 가게 하면서 고르게 이식할 수 있는지? 등을 따져보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필러, 지방이식 다 해봤지만 나는 어떤 것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 오히려 엉덩이가 더 처지기만 했다! 라고 느끼시는 분들은 필요한 수술 방법이 잘못됐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볼륨을 넣었지만 힙업된 것 같지 않고 불만족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엉덩이의 꺼짐도 문제지만 허벅지와 엉덩이가 맞닿는 부분이 아래로 심하게 처져 있는 경우인데요. 피부 탄력이 그만큼 떨어지고 엉덩이를 잡아주는 근육의 힘도 약해졌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련 경우라면 볼륨을 넣을 것이 아니라 처진 부위의 살을 제거하고 위로 끌어당겨 올려주는 힙거상수술이 필요합니다. 힙거상이라고 하면 생소하신 분들이 많은데요. 안면거상처럼 얼굴에 주름지고 늘어진 피부를 절제한 다음에 끌어당겨 팽팽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힙거상 수술을 하게 되면 피부를 당겨 올려주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엉덩이에 볼륨감이 생기게 되는데요. 엉덩이 밑선 자체를 올려주는 수술이기 때문에 힙업이 되면서 다리까지 길어보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가 있습니다.
힙업거상은 절개를 해야해서 흉터가 일부 남고 얼마나 피부를 잘라내고 박리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져 워낙 고난도의 수술이라 하는 곳이 많지 않은데요. 그래서 처진엉덩이로 어떤 것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힙업거상이 필요하고 이 수술을 생각한다면 관련 임상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에스티성형외과는 체형성형특화 병원으로 실리프팅, 지방이식, 보형물, 힙거상 등 환자의 엉덩이 고민점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효과적인 수술 방법을 제시합니다. 또 힙거상시 엉덩이 밑선을 따라 피부를 절개하며 흉터를 최소화하는 봉합방식을 사용해 겉으로 실밥이 보이지 않고 절개선의 흉터도 가는 선으로만 남아 시간이 흐르면서 피부가 회복하게 되면 자국도 점점 옅어져서 크게 눈에 띄지 않게 됩니다.
✅나옥주 대표원장님이 알려주는 힙거상수술✅